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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남성 마이클 필립 앳킨스, S$18M 사기 외환 거래 사기 혐의로 징역형 선고

2024-04-28 브로커보기

지난해 싱가포르로 송환된 51세 미국인 남성 마이클 필립 앳킨스(Michael Philip Atkins)는 2024년 4월 25일 수백만 달러 규모의 사기 외환 투자 계획을 운영한 혐의로 징역 3년 3개월을 선고받았다.

 

싱가포르 경찰청(SPF)에 따르면 마이클 필립 앳킨스(Michael Philip Atkins)는 1,000명 이상의 투자자에게 약 1,800만 싱가포르 달러(미화 1,320만 달러)를 사취한 후 사기 거래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Atkins는 2013년 4월부터 2014년 7월까지 고객을 대신하여 레버리지 외환 거래를 수행하기 위해 투자 프로그램을 시작한 Aureus Capital의 이사 겸 주주입니다.

 

참가자들은 그들의 자금이 투자되었고 Aureus Capital이 그들을 위해 수행한 거래가 수익성이 있다고 믿도록 속았습니다. 그러나 자금의 극히 일부만 거래에 사용되었으며 회사의 거래 활동은 실제로 손실을 초래했습니다.

 

SPF는 작년에 Aureus Capital이 실질적인 거래 활동을 수행하지 않았으며 계획을 운영하고 투자자에게 지불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자금원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앳킨스는 2014년 7월 처음 체포됐다가 여권을 압수당한 채 보석으로 풀려났다. 그러나 그는 이후 경찰에 신고하지 않았다.

 

미국 법원 문서에 따르면 앳킨스는 2014년 8월 싱가포르에서 자카르타로 도주해 미국 대사관에 새 여권을 신청하면서 이전 여권을 분실했다고 거짓 주장을 했다. 그런 다음 그는 새 여권을 가지고 미국으로 돌아갔습니다.

 

인터폴은 그에게 체포영장과 적색수배를 발부했다. 적색 통지는 범죄인 인도, 항복 또는 이와 유사한 법적 조치를 취하기 전에 전 세계 법 집행 기관에 개인의 위치를 ​​찾아 임시 체포하도록 요청하는 것입니다. 미국 당국의 도움으로 앳킨스는 결국 체포되어 2023년 3월 싱가포르로 송환되었습니다. 그는 다음 달에 기소되었습니다.

 

SPF는 목요일 "싱가포르 당국은 국적과 도피 장소에 관계없이 싱가포르에서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을 추적하고 법의 심판을 받는 데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C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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